◀ 앵 커 ▶
이번 여론조사에서
목포시와 신안군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도 물었습니다.
목포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인하되면
더 이용하겠다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 앵 커 ▶
태원유진운수가 시내버스 경영에서
손을 뗀 뒤 지난 7월부터 직접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
적자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중인 가운데,
시민들에게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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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500원인 시내버스 요금이
1,000원으로 인하된다면 버스를
더 자주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많이 있다가 36.5%
어느 정도 있다가 13.1%
별로 없다가 9.1%
전혀없다가 8.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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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민들에게도 신안 현안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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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신안군민들은 매우 잘하고 있다 21.9%
어느 정도 잘하고 있다 26.2%
별로 못하고 있다 19.3%
전혀 못하고 있다 16.6%로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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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연금과 햇빛아동수당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 공유 정책이
신안군의 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매우 도움된다 26.1%
어느 정도 도움 된다 35.7%
별로 도움되지 않는다 13.1%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9.1%
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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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발전하기 위해 어떤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돼야하냐는 질문에는
섬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37.9%
신재생에너지 산업 26.0%, 염전과 갯벌,
바다를 활용한 어선어업 22.3%로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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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목포시민 501명, 신안군민 50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입니다.
MBC뉴스 신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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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조사의뢰: 목포MBC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3년 10월 17~18일
조사대상: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표본크기: 목포시 501명, 신안군 5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목포시 15.4% (3,244명 중 501명 응답)
신안군 20.5% (2,449명 중 501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표본오차: ±4.4%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전남도지사/목포시장,신안군수
직무수행평가, 총선후보 선호도, 정당지지도,
주요 지역 현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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