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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30명 태운 버스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안준호 기자 입력 2023-10-20 20:48:48 수정 2023-10-20 20:48:48 조회수 1

오늘 오후 1시쯤 

서해안고속도로 무안 죽림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현장학습에 나섰던 초등학생 30명과  

교사 등 32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불이 나자 신속하게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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