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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2) 목포*신안 통합 "총선 공약에 따라 투표"

김진선 기자 입력 2023-10-20 20:43:43 수정 2023-10-20 20:43:43 조회수 8

◀ 앵 커 ▶


목포와 신안 주민들은 모두,

내년 총선 투표시 목포신안 통합 공약을

고려하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 만약 통합을 한다면 

목포시민들은 내년 총선 이후를 

신안군민들은 2026년 지방선거 이후가 

가장 적합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목포시와 신안군 통합 추진에 상대 지자체의

적극도 여부를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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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 53.8%는

'신안군이 통합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답했고, 

27.6%는 적극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신안군민들 가운데 40.3%는

목포시가 통합에 적극적이라고 답했고

37.7%가 적극적이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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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반대 여론을

누가 주도하는 것 같냐고 물었습니다.


목포시민은 22.5%, 신안군민은 16.5%가 

지역주민을 가장 많이 꼽았고, 


찬성 여론을 누가 주도하냐는 질문에는

양 지역 모두 지방자치단체장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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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와 신안군이 통합한다면

언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목포시민들은 2024년 총선 이후를,

신안군민들은 2026년 지방선거 이후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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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국회의원 선거 투표시

목포 신안 통합에 대한 후보자들의 공약을 

고려하겠냐는 질문에 목포시민은 66.6%, 

신안군민은 55.6%가 '고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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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목포시민 501명, 신안군민 50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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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조사의뢰: 목포MBC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3년 10월 17~18일

조사대상: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표본크기: 목포시 501명, 신안군 5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목포시 15.4% (3,244명 중 501명 응답)

        신안군 20.5% (2,449명 중 501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표본오차: ±4.4%p(95% 신뢰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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