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지역관광기업 지원센터가 대도시에 편중돼
효율적인 사업이 이뤄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이개호 의원은 한국관광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역관광기업 지원센터
8곳 가운데 5곳이 광역시에 집중됐고,
도단위로는 경남, 전북, 경북 등 3곳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관광기업 발굴과 지원 성과도
대도시에 77%가 집중됐고,
일자리 역시 92%가 대도시 위주로 발굴되는 등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