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한 전남도의원들이
행사가 끝나기 전에 대거 자리를 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의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기념사를 할 때,
VIP석 인근에 마련된 도의원 단체 좌석에는
한 명만 자리를 지켰습니다.
체육회 관계자는
전남도가 유치한 대회에 도의원들이
먼저 자리를 뜬 것은 예의상 맞지 않는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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