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국회의원은
지난 6월 사망사고가 난 함평군 학야양수장의
원격 수문개폐율은 23% 불과하는 등
자동화사업이 유명무실하게 운영돼
수문관리인이 폭우 속 점검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에 3243억 원을 투자하고도
나주와 경북안동지사는
지난 2년 간 원격 개폐 0건,
해남지사 역시 573건의 개폐 가운데
9건만 원격개폐하는 등 원격개폐율이
56.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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