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어업 단속을 하는
전남지역 어업지도선 가운데 1척이
30년 이상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30년 이상 된 어업지도선을 운영하는 지자체는 전남
완도군과 전북 부안군, 경남 하동군 등
5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선 및 알루미늄 선박의 내구연한을
선령 25년, 강화플라스틱선박은 20년으로
정하고 있지만
지자체는 대체건조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노후화된 어업지도선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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