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남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권에 SOC가 대폭 확충됩니다.
트램과 초고속도로 조성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도 시작됐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와
대불산단대교,
전남형 트램 건설, 전라남도가 추진할
예정인 대표적인 서남권 SOC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만 3조 1천 9백억 원에 달합니다.
전남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와 영암을 잇는 초고속도로는
우리나라에 없는 속도 무제한 도로를
건설하고 기존 도로와 해상교량을 통해
목포까지 이어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 SYNC ▶우승희 영암군수
"광주에서 약 1시간 반, 20분 정도 걸리는데 그게 20분 정도로 단축이 되기 때문에 우리 영암뿐만 아니라 서남권이 젊음과 스피드의 도시로 변화될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계시고요"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를 대체할 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인 전남형 트램
목포 원도심에서 하당,남악,오룡 신도시를
잇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SYNC ▶박홍률 목포시장
탄소중립시대에 친환경 교통시스템 교통시설을 운용하는 그러한 관광산업으로도 같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 SYNC ▶ 김 산 무안군수
"많은 우려의 말씀이 많으신데요, 마지막 단계가 아니라 트램이 추진하는 과정에서 2.6km가 시작단계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 추경을 통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6억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경제성 등을 선제적으로 분석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SYNC ▶김영록 전남지사
"이제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일이 첫 번째
우리가 해야 할 가장 큰 과제다라고
생각합니다."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
지역민들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라남도의 적극행정과 함께
지역 정치권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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