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국체전이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데요. 뉴스와 인물, 

오늘은 정지숙 목포시 전국체전 추진단장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리포트 ▶

1.요즘 전국체전 준비로 많이 바쁘시죠?

네. 엄청 바쁩니다.

하루가 1년과 같은 시간을 쓰고 있고요,

지금 손님 맞이 준비를 위해서

경기장에 대한 18개 경기장은

저희가 마무리 작업 중이고요,

또 손님 맞이 위해서는 또 주변 환경도

깨끗이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꽃밭, 꽃길이나 또 가로수 정비,

잡초 제거 등에 저희가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2.목포가 전국체전 주 개최지가 된 건 

처음이라고 들었습니다. 맞나요?

네. 맞습니다. 2008년 전남에서 개최된

제 89회 전국체전은 여수시가

주 개최지였고요. 당시에 우리 시에서는

수영, 배구 등 6개 종목을 개최하였습니다.

15년 만에 다시 전남에서 개최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제104회 전국체전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서 개최합니다.

3.이번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규모는

어느정도 되나요?

이번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규모는

약 4만 명 정도됩니다. 전국 17개의

시,도에서 약 29,000여 명이

참여하게 되고요.

해외동포 선수단 18개 국가에서

1,500여명. 그렇게 참여해서

한 3만 여 명이 됩니다.

그리고 장애인체전은 약 9천여 명

정도가 참여하게 됩니다.

4.여러가지 문제 가운데 교통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큽니다. 대책을 세우고 계시죠?

네. 교통에 대한 문제점이 가장 큽니다.

저도 목포시, 목포경찰서, 전남도,

도경과 협력해서 현장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대책들을 마련하고 있고요.

특히, 전국체전 개,폐막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목포시에서는 인접 대양산단 내

6만 5천 제곱미터. 4개소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였고요,

10분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그리고 관람객의 편의와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 23개동 거점과 목포역, 버스터미널

종합경기장 간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또한 시내버스 3개 노선 종점을

연장해서 실내체육관까지 운행하고요,

종합경기장간 셔틀버스도 운행합니다.

또 체전 기간 동안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 차량 2부제도

시행하는데요, 목포를 찾아오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해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5.남은기간 어떤 점에 집중해서 

체전 준비를 하실 계획인가요?

이제 무엇보다도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인데요,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종목별 경기가 펼쳐질 경기장 시설물을

꼼꼼히 체크할 계획이고요,

또 대회 기간 중에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경기장과 화장실 전담 관리자를

사전에 지정해서 세밀하게 살피고

청결하게 관리해서 쾌적환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 이밖에도 숙박,

외식업소에 대한 친절과 위생,

착한가격 캠페인과 교육도

지속 추진해서 목포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편안하게 좋은 느낌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 마지막으로 시청자여러분께

그리고 지역민께 전국체전 관련해서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죠.

올 가을에 목포가 정말 북적거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를 방문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의 맛과

그리고 잊지 못할 감동. 감동과 추억을

안고 갈 수 있는 성공 체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성공체전 저희가 만들기

시민 켐페인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친절한 미소와 착한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해 주시고. 동네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밭,꽃길로 가꿔주십시오.

그리고 또 불법주정차 금지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가지 더 부탁드리자면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선수단 함께

응원해주시고 함께 즐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목포개항 이래 최초로 주개최지가 되어서

목포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최상의 경기장 환경에서 또 선수들이

많은 신기록을 또 세우기를 바라고요,

목포시민 모두가 다함께 성공체전,

감동체전을 만들어서 우리 목포가

전국 체전을 계기로 해서 더 한 층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전국체전 화이팅!

남은 기간 체전 준비 꼼꼼하게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정지숙 전국체전 추진단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