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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지자체 협력..고등직업교육 활성화(R)

신광하 기자 입력 2023-09-21 20:19:50 수정 2023-09-21 20:19:50 조회수 4

◀ 앵 커 ▶

 지역 출신 학생들이 많은 전문대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사업체가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HIVE)으로 

추진되는 것인데, 우리지역에서는 

목포과학대와 동아보건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2년에서 4년제까지 15개 학과를 운영하며 

3천명의 재학생이 수학중인 목포과학대입니다.


 목포시의 유일한 전문대로,  

정규 교육과정 외에 

지난해부터 지역 특화분야의 

고등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목포시와 신안군이 대학과 컨소시엄을 이뤄,

관광문화융합과, 수산식품 융합과를 

신설하고, 전기과는 신재생에너지 전기과로 

개편했습니다.


평생교육 직업과정도 학과로 신설돼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10개와 일반분야 

직업교육 과정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5개 과정이 운영됩니다.


◀ INT ▶ 윤영승 목포과학대 교수/ HIVE부센터장

  고교 과정, 대학 과정, 산업체 필요 

인력 분야 실무 교육을 통해서 

지방의 청년들이 지방에서 취직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암군 조경산업과 스마트 식량자원의 

미래를 조망하는 세미나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산업인 조경과 농업에 4차산업을 더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의 중간 점검입니다.


 동아보건대는 영암군과 함께 

지역특화 정규과정 사회복지 상담과 

레저조경 전공과정을 신설하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1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INT ▶ 장승희 동아보건대 교수/ HIVE 센터장

 (고등직업교육과정의)그 특화 분야를 

선정한 이유는 영암군과 우리 지역 주민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서 필요도에 따라서 

저희들이 특화 분야를 선정을 했고요. 


 목포과학대와 동아보건대는 

다음달 5일까지 1차 수시모집 마감을 앞두고 

고등직업교육과정과 장학혜택을 앞세워 

신입생 유치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지역 특화 일자리를 창출해 살기좋은 지역을

만드는게 목적인 고등직업교육 활성화 사업.


 지자체와 산업체가 지역 전문대와 

협력하면서 지역 활성화의 길을 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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