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전국체전 자원봉사단 "성공개최 앞장설 것"(R)

김진선 기자 입력 2023-09-20 21:07:05 수정 2023-09-20 21:07:05 조회수 3

◀ 앵 커 ▶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수들의 활약도 중요하지만

곳곳에 배치될 자원봉사자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전국체전 자원봉사자들이

발대식을 열고 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남의 이니셜과 타오르는 성화로 표현한

전국체전 상징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찾아온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제104회 전국체전을 20여 일 앞두고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성화에 불을 붙이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일선에서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습니다.


◀ INT ▶ 이성주/남도사랑 목포시봉사단장

"저희도 함께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당초 3천 명을 목표로 모집했지만,

4천 명 이상이 지원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던 전국체전 자원봉사단.


 만18세부터 81세까지

폭넓은 연령층에서 참여합니다.

 

 최종 선발된 4천 28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운영과 경기장 안내, 개폐회식,

의료와 장애인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자원봉사자 역할은 물론 

고객 응대와 소양 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환자 처치요령까지 교육을 마쳤습니다.

 

◀ INT ▶ 김영록 전남지사

"전국에서 선수단 그리고 관람객

15만 명 정도가 옵니다만 전남의

올림픽처럼 따뜻하게 환대할 준비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조직위원회도 총회를 열고,

경기 운영과 손님맞이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다음달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주 개최지 목포를 중심으로 

49개 종목이 펼쳐질 전국체전.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도민화합체전, 국민감동체전으로 

만들기 위한 각 분야별 준비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