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대 전남도의원은
전국체전 선수단 수송버스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33개 학교의 수학여행
일정을 변경해 147대 전세버스를 마련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교육 경시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전라남도가 행사 직전까지
수송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것도 문제지만
이를 학생들에게 떠넘겨 학습권을 침해하고
학사일정에 혼란을 일으켰다"며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수송버스 부족사태 책임을 규명하고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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