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불법 튜닝차량들의 과속 운행을
막을 교통안전시설 설치가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 대반동 인근 도로 2km 구간은
주말마다 불법 튜닝 차량들의 레이싱 장소로
변하고 있지만 목포시는 예산이 없다며
경찰과 협의를 하겠지만
당장 교통안전시설 설치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목포경찰서가
해당 구간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그동안 목포시에 제시했었던 것으로
확인돼 목포시가 시민 안전에 무관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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