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섰던
전국 지방의료원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원이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35개 지방의료원의 병상가동률은
올해 6월 기준 평균 46.4%로
남원의료원을 제외한 34곳 모두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방의료원이 코로나19 전담병상을
운영하는 사이 이탈한 의료진을 다시 채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가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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