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가 내일부터 총 파업을 예고하면서
호남선 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철도노조 파업으로
내일부터 목포와 용산을 오가는 KTX 38편 가운데
12편의 운행이 중단되고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도
하루 20회에서 14회로 축소 운행할 예정입니다.
철도노조는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전면 시행 등을 요구하며
내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1차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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