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1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재활용센터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17대가 출동해 긴급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은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하지만 야적장에 쌓여 있던 스티로폼이 타면서
많은 양의 연기가 나 소방당국에 170여건의 신고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재활용센터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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