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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란 막기 위해 총력.. 인력 확충도 시급(R)

박종호 기자 입력 2023-09-06 21:20:19 수정 2023-09-06 21:20:19 조회수 0

◀ANC▶



이처럼 목포종합경기장이 준공되는 등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특히 교통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남은기간 체전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체전 준비단의 인력 확충도

시급해 보입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국체전기간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4천 4백여 대.



교통대란이 우려되면서 목포시는 대양동 일대에

임시주차장 11곳을 확보했습니다.



또, 옥암동 대학부지를 선수단의 수송차량 전용

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경기장과 임시주차장, 주요 거점 등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합니다.



여기에 자동차 2부제를 적극 검토할 방침입니다.



◀INT▶정지숙 목포시 전국체전추진단장

차량 2부제도 저희가 9월에 기본 실행계획을 세워서

전국체전 기간 동안에 2부제를 실시해서 분산시키고

혼잡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목포시와 전라남도는 관련 부서 사무실을

목포종합경기장로 옮겼습니다.



목포시 전국체전추진단 인원은 17명,

전라남도 전국체전기획단 인원은 20명입니다.



◀INT▶강인중 전라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

"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해

5개 경기장을 신축했고, 75개 경기장을 개보수했습니다. "



목포시와 전라남도 소속 공무원 37명이

전국체전을 앞두고 숙박과 식품, 경기장 시설물

점검, 행사 준비 등을 도맡아 하고 있는 상황



목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만큼

근무지 긴급배치 등을 통해 인력확충이 시급합니다.



체전 참여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매체 등을

활용한 전국체전 홍보도 중요하지만

교통과 숙박 등 전국체전에 대한 세밀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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