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으로 인한 완도지역 광어 폐사 규모가

15어가 25만마리로, 전체 광어 양식의

10%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남해 동부해상의

고수온이 해소되지 않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현재 여수, 고흥, 해남 북일 등

전남 남해 중동부 해역에는 28도 이상의

고수온대가 유지되고 있어 어류와 양식어장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완도군은 피해어가 가운데

재해보험 고수온 특약에 가입하지 않은

5개 어가는 심사를 통해 해수부에

복구비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