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배수갑문 시설로 인해 침수 피해가
컸다고 주장하는 농가는 61개 농가로 파악됐습니다.
무안군 삼향읍 월호마을 등 인근 61개 농가들은
배수갑문에 새로 설치된 스크린에
지푸라기 등이 걸리면서 폭우 때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39.7ha의 논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심사를 거쳐
재난 복구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농민들의 이번 침수피해는 인재라고 주장하고
있어 무안군과의 갈등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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