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교직원 관사가 부족한 가운데,
시설도 열악해 농어촌 교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 기준
전남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관사는 1971동,
5001세대가 사용하고 있지만, 관사 입주 희망자가
5천 3백명에 달해 대기자만 매년 4백명에 이릅니다.
또 에어컨 없거나 화장실과 조리시설 등이 낡았고,
기존 관사의 50% 정도는 30년 이상 된 곳으로,
최근 전남교사노동조합의 만족도 조사에서
70%가 불만족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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