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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가 간다) 전남도청 대표 검객들 '펜싱 명가' 이어간다(R)

최다훈 기자 입력 2023-08-28 21:20:24 수정 2023-08-28 21:20:24 조회수 0

◀ANC▶



제104회 전국체전에

전남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난해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올해는 단체전 금메달까지 노리고 있는

전남도청 펜싱팀을

최다훈 앵커가 만나고 왔습니다.



◀END▶

◀VCR▶



쉴 새 없이 빠른 풋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



전국체전을 대비하고 있는

전남도청 펜싱팀입니다.



선수들은 보호구를 입고

서로의 공격을 받아주는가 하면



실전 같은 연습경기로

서로의 칼을 계속 부딪히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S/U) 선수들은 마치 외나무다리 같은

이 좁은 피스트에서 서로에게 검을 겨누며

훈련을 이어갑니다.



제104회 전국체전의 개최지는 전라남도.



홈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경기이기에

선수들은 더 힘을 내고 있습니다.



◀INT▶ 유진실/전남도청 펜싱팀

"아무래도 전남에서 하는 경기이다 보니까

작년이랑 다르게 더 힘을 입어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장이 익숙하다는 장점도

이번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INT▶ 손정민/전남도청 펜싱팀

"이번에 전남에서 하니까 시드를 받고 8강에서부터

하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남도청 펜싱팀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개인전에서만 금메달을 획득했었는데요.



올해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목표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입니다.



◀INT▶ 박소형/전남도청 펜싱팀

"저희가 펜싱부가 돋보여야 하기 때문에 1등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올해 전국 규모 단체전 대회에서

계속 메달을 따왔던 전남도청 펜싱팀.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펜싱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EFFECT



MBC뉴스 최다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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