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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전에
전남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난해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올해는 단체전 금메달까지 노리고 있는
전남도청 펜싱팀을
최다훈 앵커가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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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빠른 풋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
전국체전을 대비하고 있는
전남도청 펜싱팀입니다.
선수들은 보호구를 입고
서로의 공격을 받아주는가 하면
실전 같은 연습경기로
서로의 칼을 계속 부딪히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S/U) 선수들은 마치 외나무다리 같은
이 좁은 피스트에서 서로에게 검을 겨누며
훈련을 이어갑니다.
제104회 전국체전의 개최지는 전라남도.
홈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경기이기에
선수들은 더 힘을 내고 있습니다.
◀INT▶ 유진실/전남도청 펜싱팀
"아무래도 전남에서 하는 경기이다 보니까
작년이랑 다르게 더 힘을 입어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장이 익숙하다는 장점도
이번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INT▶ 손정민/전남도청 펜싱팀
"이번에 전남에서 하니까 시드를 받고 8강에서부터
하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남도청 펜싱팀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개인전에서만 금메달을 획득했었는데요.
올해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목표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입니다.
◀INT▶ 박소형/전남도청 펜싱팀
"저희가 펜싱부가 돋보여야 하기 때문에 1등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올해 전국 규모 단체전 대회에서
계속 메달을 따왔던 전남도청 펜싱팀.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펜싱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EFFECT
MBC뉴스 최다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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