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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남을 대표해 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난해 전국체전의 아쉬움을
설욕하겠다며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배구부를
최다훈 앵커가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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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체력 훈련부터 서브 점검까지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배구부의
훈련 열기가 체육관에 가득합니다.
목포여상 배구부는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 배구 여자고등부 경기에 전남 대표로
참가합니다.
공을 받고 또 받고
랠리가 계속되는 전술 훈련
훈련도 실전처럼, 공을 살리기 위해
몸을 날리기도 합니다.
S/U 선수들의 스파이크가 얼마나 강력한지
제가 한 번 받아보겠습니다.
한 번 받아도 팔이 얼얼할 정도입니다.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배구부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2회전에 탈락했었는데요.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던 만큼 메달 획득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INT▶ 최지향/목포여상 배구부
"작년에는 좋은 성적 못 냈었는데 이번 연도에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내도록 하겠습니다."
◀INT▶ 정유린/목포여상 배구부
"무조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연습한 만큼 좋은 성적 내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힘든 훈련은 물론 학교 수업까지 병행하고 있는
목포여상 배구부
지역민들의 열띤 응원이 있다면
금메달도 자신있다고 합니다.
◀INT▶ 조영주/목포여상 배구부
"저희 목포에서 하는 만큼 일단 이기는 게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저희 많이 응원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두 함께 목포여상 배구부를
힘차게 응원해 보시죠.
EFFECT
MBC뉴스 최다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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