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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목포MBC 창사 55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보도 이어갑니다.
시내버스 운영방식과 관련해
목포시민들은 완전공영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신안군의 1섬 1정원화 사업에 대한
신안 군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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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유진운수
이한철 회장의 사업철회로 지난달부터 목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내버스.
목포시는
노선을 전면 개편을 통해 10개로 통폐합하고
공영제와 준공영제 혼합형태의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민들은 그렇다면 어떤 방식의
시내버스 운영을 선호할까.
(C/G)목포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7점2%는 완전공영제를,
23점4%는 준공영제를,
14%는 사업자만 교체하는 방식을 선호했습니다.
완전공영제는 전 연령층과 지역에서도
모두 선호하는 방식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안군의 핵심사업인 1섬 1정원화 사업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 신안군민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이 60%였고
이 가운데 25%는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대와 30대, 60대의 만족도가
60%를 넘어서는 등 만족도가 다른 연령층보다
높았습니다.
(C/G)한편, 정당지지도는
목포시에서는
국민의힘 6점5%, 민주당 64점5%, 정의당 6점5%,
그외 정당 1.0%로 나타났고
신안군에서는
국민의힘 4점8%, 민주당 68점9%, 정의당 5점3%,
그외 정당 1.5%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문화방송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8일과 9일 이틀동안
목포시 5백4명, 신안군 5백3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인터뷰 조사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입니다.
mbc뉴스 안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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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1.조사의뢰 : 목포MBC
2.조사기관 : 한국갤럽
3.조사대상 : 목포시,신안군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4.조사기간 : 2023년 8월 8~9일
5.표본크기 : 목포 504명, 신안 503명
6.표본추출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7.표본오차 : ±4.4%포인트 (95% 신뢰수준)
8.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3년 7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9.조사방법 : 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10.응답률 : 목포 17.3% (2,911명 중 504명 응답)
신안 27.1% (1,858명 중 503명 응답)
11.질문내용 : 목포신안통합에 대한 견해,
통합 선호시기, 대통령,전남지사,목포시장,신안군수
직무수행 평가, 국회의원 재선 희망여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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