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범들이 잇따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김상규 부장판사는 투자자들로부터
75억원의 자금을 받아 주식 투자한 혐의로 기소된
46살 정 모씨 등 2명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서 4년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고상영 부장판사는
중국 면세점에 납품하는 화장품을 싼값으로 빼낼 수 있다고 속여
유통업자들을 상대로 5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40살 김모씨에게
징역 4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고 판사는 또, 아파트 분양권 전매로 수익을 약속해
35명에게서 53억원을 받아 가로챈
54살 전 모씨에게는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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