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뉴스와인물) "전남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

김양훈 기자 입력 2023-08-14 08:40:09 수정 2023-08-14 08:40:09 조회수 1


◀ANC▶

전남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김영신 전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이
취임했습니다.

뉴스와 인물, 오늘은
김영신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ND▶

1. 취임한지 한달이 지나셨는데
늦었지만 취임 소감 한말씀 해주시죠.

목포 MBC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라남도 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영신입니다.
그동안 우리 재단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이후
관광트랜드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새롭게 변화하는 여행 기조에 맞추어
전남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전남관광재단이 어떤 곳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간단하게 소개해주시죠.

전남관광재단은 2020년 7월 1일에
출범하여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우리 재단은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상품 개발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전세기 유치, 관광산업 육성으로
청년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관광사업체
발굴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고요,
관광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 코로나19이후 전남 관광 인구가
많이 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남 방문 관광객은 2019년도에는
6천 2백만명 이었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2020년에는 3천 8백만명으로 감소한 후
2021년에는 4천 2백만명, 2022년에는
5천 9백만명으로 증가하였고요, 올해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씨카드 분석결과 올 상반기
베트남 관광객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303%나 늘어 서울, 제주, 경기, 부산과
함께 빅5를 기록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 올해까지가 전남 방문의 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떤 사업들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전남 방문의 해 운영으로 작년
서울거주자의 여름휴가지가 부산을
제치고 제주, 강원과 함께 3위에
선정되었습니다. 또, 씀씀이가
큰 이렇게 50대가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전남이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 전라남도와 재단이
방문의 해를 위해 숙박할인 빅 이벤트,
캠핑박람회, 체험여행 활성화 등
전남만의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한 결실이라 보여집니다.
올해에는 지금까지 해온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여 마무리하고
방문의 해가 종료됨에 따라 내년에도
미식, 문화유산, 자연경관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트랜드에 맞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5.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과
지역민들께 앞으로 각오 한말씀 해주시죠

우리 도에서는 민선8기 내국인
관광객 1억명, 해외관광객 300만명을
목표로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국내외 찾아가는 마케팅 등 관광을
전남의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국내여행 1인 하루 지출액이
12만 4천원입니다. 우리도에 연간 1억명이
방문할 경우 12조 4천억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합니다. 관광은 전남의 중요한
성장동력입니다. 전남의 미래를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민께서도
전남 관광, 그리고 우리 재단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