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광주 군공항 이전 군민 여론조사를
12월로 연기한 것과 관련해
군공항 이전 반대 측 주민들은
"군공항을 유치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전투비행장 강행 반대 투쟁본부'는
오늘(9) 함평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공항 이전 찬성률을 높이기 위해 여론조사를
12월로 연기하는 등 시간을 끌고 있다"며
"함평군은 군민 분열을 야기한만큼
군공항 유치 철회를 선언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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