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가 넘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전남지역에서 3만여 마리에 가까운
축산물이 폐사 된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전라남도는 8월들어
전남 13개 시군, 55개 농가에서
2만 9천 597마리의 닭과 오리 등이
폭염에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닭이 24개 농가 2만 8천여 마리로
가장 많았고, 오리 6농가 1,200여 마리,
돼지 25농가 2백여 마리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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