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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가간다)'목포시청 하키팀' 전국체전 2연패를 노린다(R)

최다훈 기자 입력 2023-08-03 22:21:27 수정 2023-08-03 22:21:27 조회수 9

◀ANC▶



제104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남을 대표해 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전국체전 2연패를 노리는

목포시청 하키팀을 최다훈 앵커가 만나고 왔습니다.



◀END▶

◀VCR▶



이른 아침부터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훈련에

들어갔지만 기온은 30도를 훌쩍 넘습니다.



목포시청 하키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 전남대표로 출전합니다.



슈팅 훈련을 시작으로 전술 훈련까지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공격과 수비로 미니 경기를 하기도 합니다.



선수들의 계속될 슈팅에

골키퍼는 쉴틈도 없이 매우 바빠 보입니다.



S/U 제가 착용한 게 하키 골키퍼 장비들의 일부분입니다. 이 장비만 약 15kg에 달할 정도로

무거운데요. 움직이기는커녕 가만히 서있어도

힘들 정도입니다.



목포시청 하키팀은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1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었는데요



올해 목표는 당연히 전국체전 2연패라고 합니다.



◀INT▶이다봄/목포시청 하키팀(전국체전 전남대표)

"이번에 목포에서 전국체전을 하기 때문에

꼭 금메달을 딸 겁니다."



◀INT▶김아름/목포시청 하키팀(전국체전 전남대표)

"부담이 정말 많고요, 그렇지만 작년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올해 또 최선을 다해서 꼭 우승을 하도록

정말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 속에서도

묵묵히 실력을 갈고 닦아온 목포시청 하키팀



이번 전국체전은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INT▶최진선/목포시청 하키팀(전국체전 전남대표)

"오셔가지고 그 분위기로 같이 응원해 주시고 하면

저희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아요.많이 응원 와주세요."



전국체전 2연패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목포시청 하키팀을 응원합니다.



EFFECT



MBC뉴스 최다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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