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들어서는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사업에 필요한

7만2천㎡의 부지 매입 비용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해남군의회는

기업도시 측이 알려온 조성원가는

1㎡에 16만7천원으로, 이대로라면

전체 사업비 290억원 가운데 37%를

토지매입비로 지출하게 돼, 향후 사업 차질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남군은

기업도시 조성원가는 업체측이

문체부의 검증을 거친 가격이고,

이미 공모사업에 부지가 특정돼 있어

변경이 어렵다는 입장을 설명하고,

향후 협상을 통해 조절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