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 자료를

재정비해 오는 9월 재도전에 나섭니다.



완도군은 최근 군의회에

해수부와 전남도, 완도군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타당성 평가를 다시 열어줄 것을 문체부에

요청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완도읍 장좌리에 건설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해수부 주도로 이뤄지고 있지만,

문체부의 사전타당성 평가를 통과해야만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이 되는데,

지난달 12일 열린 평가에서는

부정적 의견이 많아 부결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