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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가 간다)'초당대 축구부' 전국체전 우승을 위해 뛴다(R)

최다훈 기자 입력 2023-07-31 21:20:10 수정 2023-07-31 21:20:10 조회수 28

◀ANC▶



제104회 전국체전이

석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선수들은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남 대표로 전국체전 축구 대학부에

출전하는 초당대학교 선수들을

최다훈 앵커가 만나고 왔습니다.



◀END▶

◀VCR▶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들이

이른 아침부터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 축구 대학부 경기에

4년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는

초당대학교 축구부입니다.



개최지 이점을 살리기 위해

목포국제축구센터로 전지훈련을 나왔습니다.



S/U 초당대 선수들이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전국체전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저도 오늘 이 팀과 함께 훈련을 해보겠습니다.



기초 체력을 끌어올리는 달리기로

본격적인 훈련은 시작됩니다.



선수들과 함께 달려보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선수들과의 간격은 멀어집니다.



저도 체력 하나만큼은 자신있었지만

역시 초당대 선수들의 체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패스와 슈팅 훈련



전국체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다시한번 점검해 봅니다.



오전내내 강도높은 훈련이 이어졌는데요

이번 전국체전에 대한 선수들의 각오와 기대는

대단합니다.



◀INT▶김태호/초당대학교 축구부(전국체전 전남대표)

"다 같이 마음잡아서 (전국체전에)

올라가게 되어가지고 이번에 저희가 준비한 거

한 번 체전에서 마음껏 펼쳐보고 싶습니다."



2018년 U리그 우승 이후 오랜 기간동안

주목할만한 성적을 올리지 못했던 초당대 축구부



그래서 이번 전국체전에 거는 기대는

더욱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INT▶ 이기송 / 초당대학교 축구부

"설레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꿈에서도 항상

부담 갖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저희 목표는

우승이라 우승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석달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초당대학교 축구부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EFFECT

"초당대학교 화이팅"

MBC뉴스 최다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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