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은
관급공사 계약 체결 대가로 뇌물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김 산 무안군수와 군청 공무원,
군수 선거 캠프 관계자 등 10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억 원대의
관급자재 공급 수의계약을 맺는 대가로 계약금의
10%에 해당하는 8000만원을 뇌물로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김 산 군수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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