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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무안창의나래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갯벌 생물을 위한 친환경 놀이동산을
만드는 과제가 주어졌는데
학생들의 다양한 상상력, 함께 보시겠습니다.
서일영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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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로 만든 점프대 위로
떨어진 유리구슬이
연달아 튀어오르고...
다른 구슬은
파란 수직 번지점프대 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또다른 참가팀은
무게중심을 활용한 시소를 만들었습니다.
갯벌 생물들을 위한 친환경 놀이공원 입니다.
◀INT▶ 박여울 / 무안오룡초 6학년
낙지가 재밌게 놀 수 있는 놀이동산 같읕 것을
만들기 위해서 시소랑 번지점프하고 회전력을 이용하는
기구를 만들어 봤어요.
초*중등 41팀이 참가해 창의력을 겨룬
무안창의나래프로젝트는 올해로 세번째.
S/U 갯벌에 설치할 놀이기구를
주제로 열린 대회는 필수 활용 재료가 더해지며
난이도가 높아졌습니다.
롤링볼 구조를 활용해
협동작업을 통해 과제를 완성해가며
성취감을 맛봅니다.
◀INT▶ 김태현 / 무안현경북초 6학년
이 플랫폼을 자르고 붙이고 할 때 내가 생각했던 것으로
되면 매우 즐겁고 좋아요.
단순한 도구를 활용해
탄성력과 회전력 등 과학 원리를
창의적으로 활용했는지가 평가의 관건 입니다.
◀INT▶ 김선치 /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창의력은 챗GPT나 인공지능과 미래를 함께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인데요. 오늘 이런 행사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그와 같은 역량들이 길러지기를...
상상이 현실로 구현되는 즐거움 속에
아이들은 발명과 과학에 대한 이해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또 하나의 세상을 배워나갑니다.
MBC 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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