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은
태어난 지 이틀 된 아들을 야산에 묻어 숨지게 한
친모를 살인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17년 10월 27일
목포의 한 산부인과에서 낳은 아들을
이틀 뒤 광양시 소재 친정집 뒷산에 묻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디지털포렌식 등 다각적으로 수사를 벌였으나
이 여성의 범행에 범행에 가담하거나
조력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