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치유의 섬 완도' 만들기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센터와 치유공원 운영,

관련산업 육성을 통해 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구상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신우철 완도군수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군민들과 '정책 토크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이자리에서 민선 8기 1년의 성과로

지난 6,7기 사업들의 중단없는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신우철 완도군수

민선 8기에도 지속적으로 중단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했고, 그게 이제 지난 1년

동안에 가시적인 그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와

국립난대수목원 등 국가시설 유치는

지난 1년의 최대 성과.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건설중인

해양문화체험센터와 해양치유공원은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해양치유 관련 호텔과

리조트 등 민간자본 유치 입니다.



향후 3년간 완도군의 역점 분야는

해양치유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조성입니다.



해양치유를 통해 치유관광객 천만명을 유치는

해양 수산을 집중 육성하는

완도군의 향후 3년간 최대 목표.



핵심은 관광산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 바이오 산업 육성으로

어촌 경제의 성공모델을 만드는 것 입니다.



◀ＩＮＴ▶ 신우철 완도군수

(전복과 해조류가)천연 항생제를 개발하는 데

이렇게 쓰이고 있어서 이게 이제 (연구) 결과가

나온다고 하면, 전복과 해조류의 대량 소비 시대를 우리가 예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함에 따라 우리나라 최대 양식업을 보유한

완도군의 불안과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