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를 주장하며
해남에서 서울까지 도보 행진에 나선
이세민씨와 신재성씨가 1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늘(11)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도착했습니다.
해남에서 김과 전복 양식업을 하는 두 청년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우리 밥상에
수산물이 더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절박감에
국토종단 대장정을 하게 됐다며, 오염수 방류
반대 운동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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