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목포항에 정박중이던
100톤급 예인선에서 바다로 유출됐던
기름에 대한 방제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목포항 요트 선착장에 80m 가량의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고압수 장비로 암벽에 묻어있던 기름을
제거하는 등 주말과 휴일동안 집중 방제작업을
벌여 유출된 기름을 모두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또, 기름탱크 장비 조작 과정에서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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