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터 이어지고 있는 장맛비로
장흥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이 1년 7개월만에
50% 선을 회복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수문기상시스템에 따르면
장흥댐은 오늘 오전 5시 저수량 9천5백만톤,
저수율 49.8%를 넘어섰고,
전남최대 상수원인 주암댐은
2억2천8백만톤의 저수량과 저수율 50.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천21년 12월
저수율이 50% 이하로 내려간 뒤
1년 7개월만에 회복된 것으로,
다음주에도 장맛비가 예보돼 있어,
두 댐이 저수율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