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 오전 4시쯤,
신안군 압해읍 천사대교 인근 해상에서
선원 8명을 태우고 항해하던 22톤 어선이
교각을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어선 갑판이 4미터 가량 손상됐습니다.
해경은 음주운항은 아닌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선장이 해상의 짙은 안개로 교각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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