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 오염수 반대서명운동을 두고
교육당국과 전교조가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최근 전남교육청이 일본방사능 오염수 반대
서명운동과 관련해 교원의 정치적 중립의무와
개인정보 보호 등에 위배될 수 있다며
주의를 촉구하는 공문을 학교에 발송하는 등
정당한 노조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서명운동이
교원의 정치중립 의무 위반이 우려돼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주의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