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 된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과 관련해 광주 전남 경찰이
기초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전남경찰청은
지자체로부터 5건의 수사 의뢰를 접수한 가운데
이 가운데 3건은 부모가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맡겼다고 주장하고 있고,
1건은 친모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건은 친모로 지목된 여성이
출산 사실이 없다고 주장해 기록 재확인에 들어갔으며,
경찰은 각 사례에서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면
공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