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을 책임질 차기 사장 공모가
마무리된 가운데 호남 출신의 김동철 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차기 사장 공모에는 김 전 의원을 포함해
2명 이상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고,
앞으로 약 2개월 동안 서류 심사와 면접,
인사 검증 등의 절차를 밟은 뒤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전기요금 인상 등의 이슈를 다뤄야 하는 만큼
정치권 인사인 김 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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