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출연기관들의 허술한 복무관리와
채용절차가 전남도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 감사실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일부 직원들이
건강검진을 받겠다며 공가를 낸 뒤
검진을 받지 않고 근무지를 이탈한 사실을
확인하고 5명에게 휴가수당 백만 원을 회수하도록
시정요구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최근 2년 동안 20차례 직원을 채용하면서
성범죄 여부를 단 한차례도 조회하지 않아
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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