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산사태 취약지역이 2천 2백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정희용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산사태 취약지역은 2천 216곳으로
전국에서 6번째로 많았으며, 지난 5년 동안
547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희용 의원은
도내 산사태 취약지역 내 거주민이
6천 명 이상인 만큼 장마 기간 중 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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