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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입소했는데도 호적 없어.. 광주·전남 3명

주현정 기자 입력 2023-06-26 08:00:12 수정 2023-06-26 08:00:12 조회수 1

친모의 영아 살해 유기 사건으로

이른바 '미등록 영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도 3건 이상의 유사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출생 미등록 아동의

시설 입소 현황에 따르면 영아시설 입소 후에도

출생 등록이 되지 않은 아이들이

광주 2명, 전남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는 혼외자이거나 친모와 연락이 닿지 않았고

전남은 방임을 이유로 태어난 지 최대 4년이

지나도록 출생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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