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의 한 양식장에서
정화처리시설 청소를 하던 노동자 7명이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제(15) 오후 3시 25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한 양식장에서
50대 한국인과 20대 외국인 등
모두 7명의 노동자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소방당국은 정화시설 내부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해 노동자들이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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