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8년 대학입시가 고교학점제에 맞춰
전면개편될 것으로 보여 전남 교육계도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서 듣고
정해진 학점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하는
고교학점제의 취지가 특히 대입 정시와는
어긋나는 방향이기 때문에 최근 잇따라 연찬회를
갖는 등 교사 역량강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입제도 개편안은
이달 말쯤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객관식인 현 수능에 논술과 서술형을
가미하는 방식과 수능의 자격고사화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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