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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논의기구 시민 참여해야.. 정원 2천명 이상 확대 필요

신광하 기자 입력 2023-06-12 08:00:03 수정 2023-06-12 08:00:03 조회수 0

의대 정원 확대를 논의하는 공론화 기구에

시민참여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목포대 의대 설립추진위 등에 따르면

대학 학과 정원 결정에 의협과 같은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것은

전례가 없을 정도로 드물어, 직능단체 보다는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지자체 등이

참여해야 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의사공급과 업무량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발생할 의사 수급을 위해

향후 10년간 연간 2천7백명씩 의대 정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분석결과를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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