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집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군부대에 복귀 중이던 군인에 의해 진화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31사단 소속 정연우 중령은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쯤
완도군 신지면의 한 민박집 입구에서
폐어구 등이 타고 있는 것을 목격한 후
자신의 차량에 보관중이던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 진화해 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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