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도심에서 70대가 몰던 차량이 전복돼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어제(20) 오전 10시 4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 인근 삼거리에서
74살 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연석과 신호등 지지대를 연속으로 들이받고
전복돼 서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서 씨가 인근 도로에서 다른 차량을
추돌한 뒤 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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